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묵한 주인공 (문단 편집) === 장점 === 대사가 없는 주인공은 플레이어의 성격과 가치관이 게임 플레이에 그대로 반영되는 장점이 있다. 대사가 있을 경우, 그 속에 개발자가 설정한 주인공의 성격과 가치관이 반영되고, 플레이어의 게임 플레이가 이와 어긋날 경우, 일종의 모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폴아웃 4의 경우, 주인공이 볼트 111의 [[크라이오레이터]]가 봉인된 상자를 (잠금 해제 스킬이 낮아) 아직 열 수 없자 "좋아 보이는데, 나중에 다시 돌아오마..."라는 대사를 한다. 이때, 해당 대사에서 주인공은 해당 무기를 사용하고 싶다는 것과 나중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도가 내포된다. 만약 플레이어가 해당 무기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경우, 주인공의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모순이 발생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은 당시 큰 슬픔을 겪은 이후인데, 그러한 슬픔 이후에 정체모를 특수한 무기를 봤다고 '좋아'라고 독백하는 것이 몰입감을 방해한다는 의견도 있다.] 대사는 있지만 목소리가 없는 주인공은 주인공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소리가 있을 경우, 성우의 인종, 억양, 감정 조절이 캐릭터의 구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서양 RPG 게임의 경우, 주인공의 성우는 중년 이하의 백인이 대다수이고 사투리가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 억양을 적극적인 감정 표출과 함께 구사하는 경우가 많아 주인공을 노인, 비백인, 이방인, 소극적인 인물 등으로 설정하기가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